지난 8월 14일, 무더운 평일 저녁에도 북토크를 찾아주신 스무 분의 참석자들과 함께 『당신은 하마스를 모른다』 북토크를 잘 마쳤습니다.
책을 번역한 이준태님, 해제를 쓰신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뎡야핑 활동가님은 팔레스타인 상황과 하마스를 이해하기 위한 밀도 높은 강연으로 북토크를 열어주셨고, 청중과의 대화에서도 귀중한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당신은 하마스를 모른다』는 책의 제목이 시사하는 바처럼, ‘제대로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서부터 운동이 시작된다는 생각을 다시금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북토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지 못하신 분들께도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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