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400마일이 넘는 자전거 도로 생성 같은 최근의 시도는 물론 뉴욕 주민의 조밀한 주거 형태와 대중교통 이용을 근거로 전형적인 녹색도시라고 강하게 주장할 수 있다. 그러나 허리케인 샌디는 녹색의 대도시로서 뉴욕을 찬양하는 오만을 폭로하면서 뉴욕이 기후변화가 초래할 더 큰 위험에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드러냈다." – 28쪽
도시 관련 책을 소개하는 <도시의 문장들>. 폭염과 극한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을 지나는 지금 ··· 기후위기를 만들고, 기후위기에 위협 받는 모순의 공간 도시를 다룬 애슐리 도슨의 『극단의 도시들』을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