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모색레터가 어느덧 50호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잠시 숨을 고르려 합니다.
숨을 고르는 동안, 몇 가지 준비를 하려 합니다. 하나는 대안 정책을 더 구조적으로 정리하고 탐색할 수 있게 돕는 새 프로젝트입니다. 다른 하나는 지금보다 더 분명한 쓸모와 리듬을 가진, 개선된 모색레터입니다.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는 올해 미뤄두었던 모임과 교육 기획도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정비 기간은 2주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도 모색의 새 글과 소식은 홈페이지와 SNS에서 계속 전하겠습니다.
조금 더 나은 형식으로, 조금 더 쓸모 있는 내용으로 다시 찾아가겠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안정치공간 모색 운영진 드림
📢모색 새소식
나는 당으로 출근합니다 #3
정책은 왜 선거에서 밀려날까
"선거에서 정책 실무라는 건 ... 공들여 만든 정책 패키지가 공보물 종이 한 장으로 줄어드는 순간에도, 그 종이 안에 끝내 남겨야 할 방향을 고르는 일"
저는 조국혁신당에 우호적인 사람입니다. 당원은 아니어도 응원하는 의원이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조국이라는 개인 때문에 지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조국 대표가 겪은 억울함도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이번에 모색에 게시된 조국 자서전 읽기 글은 처음에 거부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보니 조국혁신당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카더라식 비판이나 무작위적인 욕이 아니라 조국이라는 사람이 정치인으로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할 질문을 적어주신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익명)
진영논리로 쉽게 묻힐 수 있는 비평을 함께 생각해볼 과제로 꼼꼼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자에게도 피드백을 전달하겠습니다.
공명 시즌2 듣고시퍼요 내놔요!!! 한예종편이 전쟁편 이후로 젤 잼이었는데 하필 거기서 끝이라니!!!ㅠㅠㅠㅠ (김씨님)
전국에 극히 소수만 있다는 공명 구독자 중 한 분이시군요. 극히 소수의 구독자지만 시즌1 종료를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지선 이후 논의해보겠습니다!